돈스파이크 작곡 히트곡 뜻 고향 나이 부인 아내 결혼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음악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의 눈맞춤 주인공으로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그의 눈맞춤 상대로 작곡가 정순호(일명 체리그루브)가 등장해 돈스파이크에게 "다시 음악인으로 돌아와 줬으면 한다"고 설득했답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이태원에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오픈했답니다. 이에 정순호는 "만나면 고기 이야기밖에 안 한다. 형님만 바라보면서 음악인의 꿈을 키운 내 세월은 뭐냐"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답니다.
고기를 포기하면 안되겠냐는 정순호의 말에 돈스파이크는 "누가 나한테 당신은 유명 작곡가냐고 물으면 스트레스였던 것 같다. 음원 발매량, 순위 나는 신경 안 썼다. 오로지 내 만족을 위해 음악을 해왔던 것이다"면서 "만족스럽지 않은 곡이 나오면 내가 만들었다고 말도 안했던 상황이다"며 그간 창작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답니다.
그는 "반면 고기업계는 '고객 만족'이다. 손님을 만족시켜야 하는 전혀 다른 분야인 것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사는 것 같다"며 레스토랑을 연 이유를 밝혔답니다. 아울러 그는 "이전 작곡가로서 삶을 생각해보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답니다.
마지막으로 돈스파이크는 "내 음악을 좋아해 준 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있는 것이다. 지금도 작곡 의뢰가 들어오지만 거절하는 이유는 좋은 작품이 안 나올 것 같기 때문"이라며 음악 활동보다는 요식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답니다.
- 그의 프로필과 이름 뜻
한편 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이며, 연주가 / (현)요리사, 요식업자랍니다. 작곡, 예능, 먹방 이 3가지 분야를 섭렵한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작곡가로서의 역량은 국내 탑클래스 수준이며, 나얼과도 작업한 적이 있답니다.
그룹 포지션의 객원 피아노 연주자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그러던 와중에 작곡 능력을 인정받아 가요계 여기저기서 작곡을 의뢰받게 되어 전문적인 대중음악 작곡가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답니다. 2013년부터 한국국제예술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랍니다. 2018년경부터는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하게 되었던 상황이지만 수줍음이 많아 본인이 그런 쪽으로 갈 줄은 몰랐다고 한답니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귀족을 칭하는 경어 'Don'과 '긁다'라는 뜻의 '스파이크'를 합친 거라고 라디오 스타에서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스파이크(spike)의 영어 사전 뜻에는 '긁다'의 뜻이 없으며 사전상 뜻은 타동사로 '큰 못으로 박다,' '못[말뚝]을 박다'라는 뜻만 있답니다 참고로 여동생도 작곡가압니다. 참고로 그는 미혼이기에 부인 아내 와이프 결혼 등은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