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트래블버디즈2'를 통해 평범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랍니다. 2021년 4월 29일 라이프타임 김재중의 동행 예능 '트래블버디즈 2: 함께하도록'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재중이 참석했답니다.
‘트래블버디즈2’는 김재중이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여행 중 낯선 친구와 더불어서, 스쳐간 친구, 친한 친구 등 다양한 ‘버디즈’ 를 만나며 함께하는 이야기를 ‘도록’으로 만들어 담아 가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랍니다. 여기서 김재중은 평범한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날 김재중은 단독으로 출연한 '트래블버디즈2'에 대해 "시즌 1때와 달리 부담감이 덜했답니다. 어떻게 보면 부담 없이 하는 게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억지스럽게 표현한 모습은 정말로 없었다"라고 전했답니다.
김재중은 '트래블버디즈2'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일어나서 아침밥에 반주를 먹는 촬영이 많았던 것 같다"며 "편안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시게 될 거다. 살이 많이 찌고 빠지기도 했으며, 그늘이 없는 곳을 다녀 빨갛게 그을린 모습도 나온다"라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국내 여행을 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담은 '도록'을 소개했답니다. 그는 "이 안에 여행의 내용들이 다 담겨있다. 여행의 도록을 지정해서 매 여행이 끝날 때마다 정말로 오늘을 되새김질하는 반복했다. 처음에는 이게 귀찮았지만 마지막에는 슬프기도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여행 도록이 향후 어떤 형식으로 공개될지는 아직 고민 중에 있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도록의 일부분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어떻게 이상적으로 쓰이게 될지 논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