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집 동네 월세 전세 위치 어디 아파트 가격

배우 탤런트인 김광규가 '불타는 청춘'에서 현재 월세살이 중임을 밝혔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18년 말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이경진과 산책을 즐기는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이날 이경진은 산책을 하던 중 김광규의 솔로 라이프에 관한 궁금증을 쏟아냈답니다. 이에 김광규는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답니다. 참고로 김광규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강남구 신사동이며, 아파트 평수는 20평대에 가격 집값은 15억원이 넘어보인답니다. 월세도 200만원정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나혼자산다 나혼산에서 공개된 김광규 아파트

이에 김광규는 "이번에 집값에 너무 많이 올랐던 것 같"라며 "돈을 잘 안 쓰는데 안 모인다. 희한하게 돈을 어디에다 쓰는지 정말로 모르겠다"라고 토로했답니다. 한편 김광규는 1967년생이며, 부산에서 태어났답니다. 군장학생으로 송도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 1986년에서 1991년까지 육군에서 부사관으로 5년간 복무하였답니다.

 

 

이후 1991년 육군 중사로 예편한 후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1992년을 전후한 시기에 부산에서 택시운전기사를 하면서 1993년부터는 틈틈이 연극배우 활동을 병행했으며 연기 분야에 매료되었고 서른 즈음 인생의 깊이에 대해 고민하며 앞날을 모색한 상황에서, 늦은 나이에 연기에 본격 입문하게 되었답니다.

연기아카데미 수료 후 서울로 상경하여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하며며, 4년제 대학 학위를 바라던 어머니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학하여 영화 《친구》를 찍은 직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답니다.

 

당시에 부산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교수였던 곽경택 감독과의 인연으로 1999년 영화 《닥터 K》로 데뷔하였고 영화 《친구》도 연이어 출연하였답니다. 영화 《친구》에서 "느그 아부지 지금 므하시노"를 외치며 학생들을 다그치는 폭력적이고 야비한 담임 선생님 역을 맡았답니다. 하지만, 영화 《친구》를 통해 배우로서 자리 매김을 할 때 즈음 그에게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친답니다. 주식열풍에 휩쓸려 힘들게 모은 돈을 다 날려 신용불량자가 된 것이랍니다.

그는 고시원에서 3년 동안 생활하며 절치부심을 한 이후 MBC 미니시리즈 《환상의 커플》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6부 전회에 고정출연하는 코믹하면서도 어수룩한 공 실장 역을 완벽히 소화해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된답니다. 지난 2008년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과 겹쳐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답니다. 2014년에는 트로트 가수로도 데뷔한 바 있니다.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