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키 나이 결혼 학력 대학 고향 프로필
영화배우 곽도원이 이병헌의 연기력을 극찬했답니다. 곽도원은 지난 2020년 3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배우 김희원 김대명과 함께 영화 '국제수사' 홍보차 전학생으로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곽도원은 "배우들간에 기 싸움이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내가 밀렸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답니다. 이를 들은 곽도원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이병헌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깜짝 놀랐던 상황이다. 정말 병헌이 같지가 않았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병헌이하고 연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거다. 다른 사람이 앉아있는 것이다"라며 "당시 '연기로 내가 졌다. 준비 좀 더 할 걸' 그런 생각이 들더라. 정말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를 들었던 강호동은 "나도 가끔 병헌이가 병헌이처럼 안 보일 때가 많은 것 같다. 친구인가, 아닌가"라며 능청맞게 응수하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참고로 곽도원은 1973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미혼이기에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등은 사실이 아니랍닏. 키는 180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 근래에는 영화 '국제수사', '정상회담', '남산의부장들' 등에서 연기했다니다.
한편 곽도원의 본명은 곽병규로, 1973년 5월 17일생이며 최종 학력은 광남고등학교 졸업이랍니다. 일일이 적기 힘들지만 정말 고생이라는 생고생은 전부 하면서 어렵고 힘들게 탑급 중년 배우로 성장하였답니다. 외향적인 성격으로 생각되지만 어릴 때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다고 한답니다. 그는 개성이 확실한 말투와 더불어서 목소리가 특징이랍니다. 아울러 조근조근하면서 정확한 발음의 말투가 큰 특징이랍니다. 사실 잘 들어보면 OGN 엄재경 해설과 말투가 많이 비슷하답니당 ㅋㅋㅋ
아울러 큰 풍채에 차가워 보이는 말투 덕에 악역에서 인상이 강한 편이랍니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성깔 더러운 검사인 조범석 검사 역할로 나오게 되면서 대선배인 최민식을 두들겨패기도 하며 무시무시한 연기력을 보였답니다. 또 영화 변호인에서도 영화를 살리는 훌륭한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답니다. 하지만 악역이 아닌 역할도 꽤 했답니다. 《곡성》에서는 초자연적인 악령 앞에서 딸을 구하기 위해 처절한 노력을 하는 시골 경찰 종구 역할로 변신했으며, 《유령》에서 미친소 역할로 소간지에 뒤지지 않는 미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갔답니다.
하지만 주로 범죄와의 전쟁와 아울러서, 타짜, 변호인에서 보이듯 굵직굵직한 악역이나 부패한 관리자 역할을 맡아서 엄청난 열연을 펼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시청자들이 저절로 분노하게 만드는 악역 연기의 대가입니다. 가히 악역 연기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게임 붐비치에서 악역인 해머맨 중위를 맡았는데, 테러 박사를 맡은 배우 정웅인 못지않게 정말로 괜찮은 목소리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