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장항준 아내 부인 와이프 김은희 작가 남편 작품

장항준 감독이 재치있게 송은이와의 우정을 드러냈답니다. 2020년 10월 29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다큐 플렉스-은이네 회사' 2회에서는 송은이가 운영하는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답니다. 화요일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함께 씨네마운틴 녹화를 했답니다.

 

송은이는 장항군 감독이 도착하자마자 "댓글에 칭찬 일색인데 오빠가 사람을 쓰는 것이냐. 오빠 너무 귀엽다는데 어떻게 된 거냐"며 재치있게 시청자 반응을 전해 웃음을 줬답니다. 이후 송은이는 장항준 감독과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장항준 감독님이란 인물이 있답니다, 그 캐릭터가 아니면 못하는 내용들. 제가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좋아하는 오빠와 나눌 수 있음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 말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 대표님하고는 제가 학창시절 같이 학교를 다녔던 상황입니다. 선후배 사이다. 학교 다닐 때 친했고, 송은이 대표가 학교 다니면서 용돈을 안가지고 다니더라. 그래서 제가 밥을 많이 사줬다"고 말을 더했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부터 무려 30년 우정을 이어오고 있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와 송은이의 회사가 잘됐으면 좋겠다며 "제일 잘됐으면 좋겠는 은이는 김은희고 두 번째로 잘됐으면 좋겠는 은이는 송은이인 것이다. 아마 이쪽 연예계 많은 분들이 송은이를 믿고 우정을 갖고 있을 거다"고 말했답니다.

- 김은희 작가의 작품고 근황은???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배우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2020년 10월 25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제2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생중계됐답니다. 해당 시상식은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2020)의 부대 행사로, TV와 케이블·OTT 등 모든 미디어를 통해 소개된 아시아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답니다.

2020년부터는 공모제로 전환해 17개국에서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됐답니다. 이 중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친 12개국, 총 28편의 작품들이 7개 부문의 후보작으로 선정됐답니다. 인기상, 공로상, 특별상 3개 부문의 수상작은 후보 없이 발표했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킹덤2'는 남자배우상, 기술상과 더불어 작가상을 수상했답니다.

 

김은희 작가는 "너무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킹덤'을 처음 생각했을 때 절대 드라마로 구현 불가능할 거라고 봤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게 해준 넷플릭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3년 넘게 '킹덤'을 제작했다. 그런데 감독님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제는 한 가족이 된 소중한 배우분들 우리가 약속한 데까지 완주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좀비 배우분들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