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 나이 키 고향 프로필 결혼 국적

'대한외국인'에서 가수 이현우가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30년 지기 천재 뮤지션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답니다. 참고로 가수 이현우는 1966년생으로서 고향은 서울이며 국적은 미국이랍니다. 키는 178이며 학력 대학교는 파슨스 디자인 스쿨이랍니다.

 

 

이현우는 지난 1991년 경에 혜성처럼 가요계에 데뷔해 '꿈', '헤어진 다음 날' 등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당시에 진행된 촬영에서 연예계 대표 애처가로 알려진 이현우는 "독신주의자까지는 정말로 아니었다. 결혼이라는 시스템이 상당히 합리적이지 않다. 한 사람을 죽을 때까지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었던 지난날을 털어놨답니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이현우에게 "지금은 정말로 어떻냐"라고 물었답니다. 이에 이현우는 "매일매일이 봄날이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참고로 그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며, 방송인, 영화배우랍니다.

 

지난 1991년 1월에 발표한 1집 '꿈'으로 데뷔했는데, 이 데뷔곡이 KBS 가요톱10에서 6주 1위를 하는등 엄청나게 히트치면서 단번에 스타가 되었답니다. 곡도 곡이지만 그 당시로는 드물었던 미국 국적의 교포 출신이라는 점과 세련된 옷차림의 오렌지족 느낌이 맞물려 쿨한 존재감을 자랑했답니다.

이후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 거리엔 비가' 등으로 여러 번 히트를 쳤답니다. 그는 이훈 지난 1996년에 3집인 '가'라는 곡으로 어렵게 복귀했답니다. 1997년에 발표한 4집 놜 사랑했나여~ '헤어진 다음 날'로 가요톱10의 마지막 골든컵(1998년 2월 11일)을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음악 활동을 해왔답니다.

 

데뷔곡 '꿈'을 직접 작사작곡한 이래 꽤 많은 곡을 직접 만든 싱어송라이터랍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워 줄 조력자 역시 잘 고르는 안목을 가지고 있답니다. 대중들에게는 발라드 가수로 인식되어 있지만, 시나위, H2O 출신의 베이시스트 김영진과 함께 락 그룹인 문차일드를 결성한 적도 있으며, 대한민국 흑인 음악계의 숨은 실력자 김홍순과 함께 '꿈', '이 거리엔 비가' 등의 댄스곡을 공동작업하기도 했답니다.

그 외에 데뷔곡 '꿈'을 대한민국 최초의 리믹스 싱글로 만들었으며, 대한민국 테크노 1세대인 <프랙탈>을 Freestory Remix 이후 지속적으로 파트너로 삼아왔다든가 하는 걸 보면 락과 더불어서, 힙합,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에 관심이 많은 걸 알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