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선주 남편 직업 학력 작곡 셰프 강레오 부인 아내
가수 박선주가 산후 우울증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때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박선주, 강레오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와 별거를 하는 것에 대해 "적정 거리를 두고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마음이다"고 설명했답니다. 강레오 역시 "거리감 조절이 안되어 굉장히 힘들어 가던 시기도 있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선주는 "연애할 때는 싸움이라는걸 해본 적이 없는 마음이다. 합리적이고 결정도 빨라서 이 사람과는 조화롭게 살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서 1~2년간 미친 듯이 싸웠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서 "스트레스가 무척 커서 아이를 안으면 비누처럼 떨어뜨리는 꿈을 꿨던 것이다. 이후 1달 반, 2달을 아이를 안아주지 못했다. 남편이 딸을 거의 다 키웠다"며 강레오에 대한 고마움과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눈물로 털어놨던 것이다. 오은영 박사는 "저 마음이 바로 부모의 마음"이라며 "모든 부모님이 정말로 이런 마음으로 키운다"고 위로를 건넸답니다.
- 박선주 프로필 이력 경력
그녀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며, 보컬 트레이너, 교수 겸 프로듀서며 마스터셰프에 나오는 요리사 강레오와 결혼했답니다.(강레오 와이프 부인 아내) 그의 나이 생일 생년월일은 1970년 11월 30일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학력 대학교는 뉴욕대 심리학과 졸업이랍니다.
한편 가수 혹은 보컬 트레이너로 주로 알려져 있지만, 자기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편곡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랍니다. 뮤지션적으로는 확실히 입지를 구축한 상태랍니다.
참고로 많이 알려진 곡은 김범수와 함께 부른 '남과 여'와 아울러서, 조규찬과 함께 부른 '소중한 너', 015B 앨범에서 윤종신과 함께 부른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그리고 2007년에 발표한 5집 앨범 'Dreamer'에 수록된 '잘가요 로맨스'를 2010년에 서인영이 다시 부르면서 많이 알려졌답니다. 그리고 나얼의 노래로 많이 알려진 '귀로' 역시 박선주가 1989년 제10회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 곡이랍니다.
정말로 보컬 트레이너로 유명하며, 많은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닝 및 배우들의 발음과 발성 트레이너로도 활약하고 있답니다. 2018년 현재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