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헤이지니가 방송에서 남편을 최초로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단비다. 헤이지니(본명은 강혜진)는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했답니다. 이날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 사무실을 공개하기도 한 헤이지니는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합동 촬영을 진행했답니다. 촬영 주제는 ‘장난감 리뷰’였답니다.

심영순은 촬영이 시작되자 상황극 연기 등을 능숙하게 해냈습니다. 다만 단 간식이 이어지자 표정이 굳더니, “애들에게 너무 단 거 먹이면 안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녹화 영상을 지켜보고 있던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ㅋ 촬영이 끝난 뒤 심영순은 도시락을 먹으며 헤이지니의 남편에 대해 물었답니다.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남편의 정체는 헤이지니와 함께 일하고 있는 듀드 이사였습니다. 듀드 이사는 헤이지니의 영상에 함께 출연해왔지만, 두 사람이 부부인 사실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에 패널들은 ‘식스센스’급 반전이라며 놀라워했습니다.

듀드는 “대중에 알려지는 직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던 상황이다”며 그동안 자신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답니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구독자수 22만 명과 아울러서, 누적 조회수 12억뷰를 기록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랍니다. 지난 2018년 포브스코리아가 뽑은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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