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1938년생)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꼭 찾고 싶은 지인을 소개했네요! 12월 7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현미가 의뢰인으로 출연했습니다.

현미는 이날  미8군 쇼에서 같이 노래했던 후배 남석훈 씨를 찾고 싶다고 했네용!!! 남석훈 씨는 현미가 '밤안개'를 부르기 전까지 활동을 같이 했던 인물로, 펄시스터즈에서 나와 이봉조와 '할리우드쇼'를 만들었을 당시 만난 사이라고 합니다.

 

 

현미는 남석훈 씨에 대해 "트럭을 타고 미 8군 쇼를 하러 다닐 때 추운 날 장갑을 벗어 주던 이봉조가 있었다면 차에서 내릴 때 손을 잡아주던 2살 연하의 남자"라고 전했습니다.

이봉조와 현미가 다툴 때도 싸움을 말리는 중재자의 역할을 맡아 이봉조 현미 커플의 연애사를 꿰뚫고 있는 존재이기도 했다"고 전했네용^^

+ Recent posts